이갑수 아프로디테의원 원장이 ‘아테필 아카데미’에서 아테필 필러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아프로디테의원은 지난 10일 세계 유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인조연골성분(PMMA) 필러인 ‘아테필’과 관련, 시술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갑수 원장은 ‘제품이론 및 시술법’을 주제로 제품의 장점과 효능을 소개하고 직접 시술하는 장면을 공개해 실질적 정보 전달의 장을 마련했다.

PMMA(Polymethylmethacrylate)는 FDA가 승인한 유일한 반영구 필러로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생체 친화적 합성물질이다. 60년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PMMA는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개선 및 볼륨증대 효과가 있다. 또 마취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돼 환자의 고통을 덜어 편안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아테필 필러는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주입해 볼륨감 넘치는 얼굴로 디자인한다. 간단한 주사 시술만으로도 성형수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낮은 콧대를 세워주거나 매부리코를 개선하고, 팔자주름 등 깊은 주름을 펼 수 있다. 낮은 이마, 무턱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비수술적인 방법이라 시술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아 간단하게 예쁜 모습을 가질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갑수 아프로디테의원 원장은 “아테필 필러 시술은 간편하지만 과한 욕심으로 한 부위에 정량 이상을 넣다 보면 얼굴이 조화롭지 못하고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며 “반드시 적정량을 사용해야 하며, 시술 전 담당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