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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연평균 3.1회 감기 걸리고 코감기가 60% 차지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3-11-27 19:51:36
  • 수정 2013-11-27 2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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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케다제약, 성인 남녀 3000명 대상 설문조사 … 9~10월에 54.4% 발생

다케다제약의 ‘한국인의 감기’ 설문조사 결과

한국인 성인은 1년에 평균 약 3회(3.12회) 감기에 걸리며 한번 감기에 걸리면 1주일 정도(56.41%) 증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증상은 코감기(60.2%)로 콧물, 코막힘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를 이어 기침, 인후통 등 목감기(57.5%)와 발열, 통증 등을 호소하는 몸살감기(45.0) 증상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최대 3개 복수응답).

한국다케다제약은 화이투벤 국내 출시 30주년을 맞아 성인 남녀 3000명(남녀 동수)을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인의 감기’ 설문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감기에 주로 걸리는 시기는 환절기 중에서도 9~10월에 해당하는 가을철(54.4%)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기 대처방법으로는 과반수 이상이(58.8%) 초기에 약을 복용한다고 응답했다. 한국인이 감기를 앓는 평균 기간인 일주일보다 짧은 ‘2~3일 정도 앓는다’고 응답한 사람일수록 초기에 감기약을 복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반면 감기 지속 기간이 길어질수록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기약에 대한 조사에서는 제형에 따른 선호도 차이를 보였다. 가장 선호하는 감기약 제형은 일반 정제 및 캡슐이었고(54.3%) 다음으로 액상연질캡슐(13.2%)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액상연질캡슐은 목 넘김이 부드럽고 약효발현시간이 빠른 장점 덕분에 최근 선호도가 늘고 있다. 이 밖에 드링크, 물에 타 마시는 감기약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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