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실 10실(100평)·전공의 숙소 3실(36평) 증설, 쾌적한 환경 마련
건국대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연구실전공의 숙소 증축 개소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이 지난 21일 연구실 및 전공의 숙소 증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정현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을 비롯해 한설희 병원장, 채종오 행정처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정현 의료원장은 “열악했던 전공의 숙소를 증축해 기쁘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전공의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희선 산부인과 전공의 대표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연구실 증축은 지난 4월 16일~7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7월 25일 입주 완료됐다. 전공의 숙소 증축은 지난 9월 25일~10월 13일까지 이뤄졌으며, 지난 7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이번 증축으로 연구실 10실(100평), 전공의 숙소 3실(36평)이 증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