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성형외과는 지난 16일 ‘바노바기성형외과 별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진료 및 환자 대상 서비스에 나섰다. 별관은 연면적 약 1000㎡,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서울 역삼동 본원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원과 지하를 통해 연결돼있다.
별관은 수술환자 및 입원환자를 배려한 편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3층에는 수술 후 부기 완화 및 스킨케어 서비스를 위한 에스테틱 시설과 지방흡입 후 1대1 맞춤 트레이닝이 가능한 피트니스 센터를 갖췄다. 5층에는 장기입원환자를 위한 전용병실이 마련됐다. 4층에는 ‘해외환자 VIP 대기실’, ‘상담실’, ‘뷰티케어실’, ‘레이저실’, ‘성형 박물관’을 갖춘 국제교류센터가 있다. 최근 중국환자를 중심으로 늘고 있는 외국인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국제교류센터 확충했다. 외국인 환자에 대한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하 1층에는 임상병리실과 세미나실이 있으며 2층에는 바노바기치과가 자리하고 있다.
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은 “별관 오픈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