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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 문형민 기자
  • 등록 2013-11-22 18:17:25
  • 수정 2013-11-25 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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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 격리실·전용 의료장비 40종·간호 1등급·출산 즉시 신생아치료 가능

지난 21일 개최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식에서 황태희 간호부장(왼쪽 2번째), 소아청소년과 김성신 교수, 황경호 병원장, 이해혁 기획실장이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식이 지난 21일 오후 4시에 개최됐다. 이 병원은 지난 3월 정부지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 권고에 맞춰 지난 7~8월 2개월간 총 22개 병상을 갖춘 규모로 확장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경기 서부권 지역에서 정부 센터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센터장에는 김성신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황경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지역사회 내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해 우수 의료진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만의 장점으로 △고위험 신생아의 집중치료 격리실 마련 △증세에 따른 체계적 진료△초음파 등 신생아 전용 첨단 의료장비 40여종 구비 △신생아 전문의 2명 24시간 진료 △간호사 9명이 추가 투입으로 간호등급 1등급 유지 △분만실과 신생아실 연계를 통한 고위험산모의 출산 및 신속한 신생아 치료 등을 꼽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그동안 다양한 미숙아들을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2009년 720g 미숙아, 2010년 24주만에 태어난 신생아, 2012년 470g 초극소 미숙아 치료에 성공했다. 2012년에는 극소 미숙아를 대상으로 한 무수혈 치료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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