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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11-20 14:11:47
  • 수정 2013-11-21 18: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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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관절치환술 항목에서 종합 1등급 … 항생제 남용, 진료비 과다청구로 이어져

연세사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9월간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항생제 최초 투여시기 및 기간 등 총 6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한 종합점수를 산출했다.
12개 지표에는 피부절개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퇴원시 항생제 처방률,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일수 등이 포함됐다. 이 병원은 정형외과 부분에 지정된 슬관절치환술 항목에서 종합 1등급을 받았다.
예방적 항생제는 수술 전후에 발생하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투여하는 것으로 종류, 사용량, 사용시기 등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수술 부위는 감염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항생제의 사용 절차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항생제 남용으로 발생한 진료비 과다청구의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간다”며 “항생제 사용에 대한 병원 내부지침을 준수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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