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와 관계 없어, 정수리 중심으로 탈모 진행 … 동국제약 ‘판시딜’, 케라틴 성분 함유돼 효과적
동국제약의 탈모치료제 ‘판시딜’
20대의 73%, 30대의 81%가 확산성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동국제약은 성인남녀 2300여명을 대상으로 확산성 탈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2%가 탈모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잠정 탈모인구는 5명 중 1명 꼴인 1000만명에 달한다. 특히 탈모증으로 진료받는 환자의 45.8%는 20~30대 젊은층이였다.
확산성 탈모는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면서 정수리를 중심으로 탈모 부위가 확산되는 증상을 의미한다. 유전적 요인이나 남성호르몬에 의해 이마선이 뒤로 밀리는 안드로겐성 탈모와 구분된다.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나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가을철에 발생률이 증가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확산성 탈모는 다른 유형의 탈모와 달리 나이와 관계 없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젊을 때 탈모가 발생하면 자신감을 상실하고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탈모 유형을 정확히 파악한 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약용효모와 모발·손톱·발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 등 6가지 성분이 함유돼 확산성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복용해도 될 만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회사 측은 ‘탈모정보 헬프라인’을 통해 탈모증상이나 판시딜 제품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탈모 정보책자도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