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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시술자 경력·시술 후 안전성 확인은 필수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3-09-24 14:58:14
  • 수정 2013-09-25 18: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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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잦은 다이어트에 요요현상 ‘지긋지긋’ … 1회 시술로 효과적인 ‘지방흡입’에 눈길

박원규 한국미인성형외과 원장이 지방흡입을 원하는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날씬하면서 탄력 넘치는 몸매는 모든 여성의 희망사항이다. 이를 위한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하는 숙제’와도 같은 존재다. 단기간 여름에 반짝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끝나는 일이 아니다. 여름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감량에 성공했지만,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식욕이 왕성해진 탓에 요요현상을 겪으면서 다이어트하기 이전보다 더 체중이 늘어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단기간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체형관리 성형에 눈을 돌리는 사람이 늘어난다. 대표적인 체형관리 성형으로 ‘지방흡입술’을 꼽을 수 있다. 이는 가장 과학적인 체형성형술이며, 1회 시술만으로 눈에 띄는 결과를 볼 수 있어 인기다.

급격히 살이 불어난 부위의 지방을 흡입해 제거하는 방법으로 지방세포가 많은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 특정 부위에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부분관리’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이 수술은 직접 피부 속을 들여다보면서 시술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시술자의 지방흡입 경력이 중요하다.

박원규 한국미인성형외과 원장은 “지방흡입은 늘어난 지방세포를 한꺼번에 흡입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몸매교정 방법”이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원한다면 시술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뒤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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