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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30㎖’ 출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9-16 11:04:34
  • 수정 2013-09-24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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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한 살균력으로 칸디다성·트리코모나스 질염 등 치료 … 휴대 간편해 출장·여행 시 유용

한국먼디파마 ‘지노베타딘30㎖’

한국먼디파마는 질염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편의성이 향상된 ‘지노베타딘30㎖’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노베타딘은 질염을 예방 및 치료하는 여성세정제로 지난 30년간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사용돼왔다.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등 질염 증상을 완화시킨다.
이 제품은 또 강력한 살균력으로 칸디다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비특이성 및 혼합감염 등을 치료한다. 사용 2시간만에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을 회복시키고 산성도를 유지해 질내 환경을 깨끗하게 만든다. 휴대도 간편해 여행이나 출장 시 유용하다. 세정액 30㎖를 온수 1ℓ에 희석시킨 후 목적에 따라 질 세정 및 냄새 제거 시에는 주 1~2회, 질염 증상 치료 시에는 하루 1~2회 사용하면 된다.
최근 시장조사기관 닐슨이 여성세정제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지노베타딘 사용자의 93.8%가 제품을 재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래 한국먼디파마 컨슈머사업부 이사는 “질염은 여성 10명 중 7명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으로 증상이나 관리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지노베타딘30㎖ 출시로 여성들이 더욱 간편하게 자신의 국소 부위 건강을 관리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염은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러스균이 사라지고 대신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이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이다. 질 주위가 빨갛게 붓고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약간 노랗거나 흰 색깔의 질 분비물이 증가하는 경우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생리 전후에 나타나는 냄새 및 분비물 증가도 초기 증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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