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액상형 생리진통제 ‘이지엔6 이브’
대웅제약은 ‘네오솔(연질캡슐 제조 특허)’ 공법으로 만든 진통제 ‘이지엔6 이브’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액상형 연질캡슐로 제조된 이 약은 정제형 진통제보다 체내흡수율이 2배 이상 높고 효과도 우수하다.
복용이 편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정제형의 단점인 속쓰림 등 위장 관련 부작용이 적은 게 장점이다. 주성분은 간 독성이 없는 이부프로펜(Ibuprofen)과 이뇨작용을 돕는 파마브롬(pamabrom)이며 두 성분의 복합작용으로 생리통과 월경부종을 동시에 완화한다. 이 약은 생리통 외에도 두통, 요통, 치통, 인후통, 신경통 등 각종 통증 및 해열에 효과적이다.
정찬길 대웅제약 마케팅상무는 “이지엔6 이브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작용으로 생리통은 물론 월경부종까지 동시에 해결해줘 심한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지엔6를 진통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