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스토리텔링 동영상 콘텐츠 접목해 차별화 … 소비자에 색다른 쇼핑의 재미 제공
현대약품이 최근 오픈한 패션 브랜드 전문 쇼핑몰 ‘씨엠매그’
현대약품 관계사인 아트엠플러스가 디자이너 브랜드 전문 쇼핑몰 ‘씨엠매그(
www.cmmagshop.com)’를 오픈했다. 이 쇼핑몰은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 브랜드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소개한다.
백은솔 디자이너의 ‘SUM’, 안성은 디자이너의 ‘Gillda’가 입점했다. 이병희 디자이너의 ‘JEAHEE’, 임두림 디자이너의 ‘Duniquco’, 박지은 디자이너의 ‘Viepic’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남녀 의류 및 슈즈, 가방,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씨엠매그는 이미지와 텍스트 위주로 제품을 소개하는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브랜드 및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고객들이 흥미롭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문화·예술 소식을 영문으로 전 세계에 소개하는 ‘컬쳐엠매거진(
www.culturemmag.com)’ 온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와 디자이너 스토리를 전세계 트렌드세터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씨엠매그 관계자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수준 높은 브랜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쇼핑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며 “영문 콘텐츠 제작 및 해외 구매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해외 구매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