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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룩앳미 오랑우탄녀 원우리, 여신으로 ‘화려한 변신’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3-07-17 18:53:29
  • 수정 2013-07-18 18: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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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 주걱턱으로 음식도 제대로 못 씹어 만성 위염 … 양악·안면윤곽수술로 완벽 이미지 변신

룩앳미 지원자 원우리씨의 변신 전·후 모습

심한 주걱턱으로 외모콤플렉스는 물론 음식도 제대로 씹지 못했던 여성이 청순가련한 외모로 변신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2일 여성채널 GTV에서 방송된 ‘변정수의 룩앳미’에 출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우리 씨다.

원 씨는 유독 길고 툭 튀어나온 턱 때문에 원치 않게 ‘오랑우탄’으로 불리며 살아왔다. 또 심한 주걱턱으로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위염을 달고 사는 등 건강까지 해쳤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만 원 씨는 수술 후 완벽하게 변신해 달라진 모습으로 보는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걱턱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데다가 작고 또렷해진 얼굴로 등장해 두 눈을 의심하기에 충분했다. MC 변정수는 “예전에는 어딘지 화나고 고집스러워 보이는 강한 인상이었는데 변신한 뒤 성격도 덩달아 밝아진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박원진 원진성형외과 원장은 “원 씨는 주걱턱도 심했지만 개방형교합으로 치아교합이 전혀 맞지 않는 상태였다”며 “윗니와 아랫니가 정상교합이 되도록 턱의 위치를 바로잡아 주는 양악수술을 진행한 뒤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길게 발달됐던 아래턱 길이를 줄여 얼굴비율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렷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쌍꺼풀·코수술을 진행했으며 얼굴윤곽을 살리기 위한 리프팅 시술과 이마 지방이식으로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사람들을 꾸며주는 직업을 가진 원 씨가 이번 기회로 당당하게 다른 사람들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수술 후 밝고 자신감 넘치는 원 씨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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