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병원장 이규성)은 일반병실을 기존 6인실에서 5인실로 전면 개편하는 등 요양환경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3월부터 환자 중심의 요양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자 동선의 최소화를 위한 병동 재배치, 병실 및 출입문 도색, 바닥 왁스작업, 내부커튼 교체 등이 이뤄졌다. 또 병실을 조정하면서 생긴 여유공간을 활용해 병실마다 냉장고를 설치하고, 기존 브라운관 TV를 최신 LED 평면TV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