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예술전문학교와 MOU … 만화디자인학과 학생들 제품 관련 웹툰 제작, 회사 마케팅에 활용
현대약품이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유명한 서울예술전문학교와 정장제 ‘나또밸런스정’ 마케팅 관련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약품은 서울예술전문학교와 ‘나또밸런스정 캠페인’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기업 마케팅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나또밸런스정 정장제 바로알기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에는 실무중심 교육과정으로 유명한 서울예술전문학교와 공동으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학교 만화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제품 효능, 정장제(整腸劑)의 의미, 장 트러블로 인한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가학생들은 졸업 전에 기업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회사 측은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기업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이 제작한 웹툰은 나또밸런스정 공식 홈페이지(
www.nattobalance.co.kr)나 SNS(
www.facebook.com/nattostory)를 통해 7월부터 공개된다.
김병열 나또밸런스정 마케팅 PM은 “학생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젊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 건강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학생에게는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나또밸런스정은 낫토균(Natto균, 일본식 청국장균), 비타민 5종 등이 함유돼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비피더스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도록 돕는다. 복부팽만감, 묽은 변, 변비 등 같은 장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