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 편한 파우치 형태, 핀셋·가위·밴드 등 구비 … 마데카솔, 상처 특성에 따라 제품 선택 가능
동국제약 직원들이 보육시설을 방문해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제1기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000여곳의 보육시설에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구급가방은 휴대하기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으며, 상처치료에 필요한 핀셋·가위·알코올솜·밴드 등이 구비돼 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지난 4~5월 보육시설 및 부모들의 참가신청이 4000건이 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 회사는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케어’, ‘마데카솔분말’, ‘복합마데카솔’, ‘마데카솔연고’ 등으로 구성돼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사용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식물성분과 살균성분이 함유된 ‘마데카솔케어’는 일반적인 상처나 민감한 피부의 상처에 적합하다. 여기에 항염증 성분이 추가된 ‘복합마데카솔’은 화상·찰과상·자상·열상 등 염증이 걱정되거나 이미 발생한 상처에 적합하다. 분말 형태의 ‘마데카솔분말’은 피나고 진물나는 상처에 알맞다. 상처 부위의 통증으로 연고를 바를 수 없는 상황이나 야외활동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