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CT조영제 ‘옴니퓨어’ 소개 … 첫번째 제품 ‘네오비스트’ 임상적 유효성·내약성 설명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영제 사업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조영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영제 사업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조영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병인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 회사 측은 자사의 두 번째 CT조영제 ‘옴니퓨어’(성분명 이오헥솔, iohexol)를 소개하고 조영제 포트폴리오에 따른 연구아이템과 국제시장 진출을 위한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자로 나선 천정은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네오비스트370주와 울트라비스트 370주를 비교한 임상시험 결과발표’를 통해 CT조영제 네오비스트의 임상적 유효성, 내약성, 안전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최상일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와 이정민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각각 ‘CT조영제의 현재와 미래’,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개발 필요성’을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다국적 제약사가 주도하고 있던 조영제 시장에 2011년 네오비스트를 출시했으며, 올해 4월 두번째 CT조영제인 옴니퓨어를 출시함으로써 국내 조영제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종욱 대표이사는 “2년간의 조영제 사업을 통해 성장가능성과 비전을 확인했다”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국내 조영제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