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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서 안경없이 물놀이 즐기고 눈병 피하려면 ‘라식수술’ 고려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6-11 10:34:59
  • 수정 2013-06-12 12: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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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비쥬라식, 각막절편 경사각 커서 안전성 높아지고 결막하출혈 안구건조증 부작용 최소화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

더운 날씨가 빨리 찾아오면서 여름휴가를 떠나는 시기가 예전에 비해 앞당겨졌다.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벌써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등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한 외모 꾸미기에 한창이다. 이와 함께 챙겨야 하는 게 눈 건강이다.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물놀이 시 세균감염으로 인한 눈병에 유의해야 한다.

휴가를 떠날 때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외모상 보기에 좋고 안경 쓰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보통 콘택트렌즈를 착용한다. 하지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장시간 물놀이를 할 경우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다. 그런데도 렌즈를 빼지 않고 계속 착용하고 있으면 세균감염으로 인한 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은 “휴가철 물놀이를 다녀온 후 콘택트렌즈의 부작용으로 안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이를 피하려면 휴가 전 라식수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라식수술이 도입된 이후 라식 장비는 비약적으로 발달하고 안전성이 높아져 수술의 부작용이 크게 줄었다. 특히 올해 새로 도입된 ‘NEW 비쥬라식’ 장비는 기존 비쥬라식보다 더 빠른 속도의 레이저로 각막절편의 가장자리 경사각을 45~135도까지 만들 수 있어 충격을 받아도 각막절편이 떨어질 확률이 현저하게 낮아졌다. 수술에 대한 안전성이 높아졌고 라식수술의 부작용이 줄어든 것이다.
각막끼리 접촉하는 방식의 수술방법으로 눈이 작은 사람도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다. 결막하출혈이나 안구건조증 발생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밝은세상안과 및 부산밝은세상안과는 2009년 4월 비쥬라식 세계 최다 수술건수를 인증받았고, 2013년형 NEW 비쥬라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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