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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의약산업협회, ‘신약가치평가 개선’ 심포지엄 17일 개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6-10 10:16:54
  • 수정 2013-06-13 2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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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정·업계 관계자 참석, 의료기술평가 개선방안 논의 … 학문·정책 부조화 해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한국에서의 혁신의 가치 : 신약가치를 위한 의료기술평가가 나아가야 할 길(Value for innovation in Korea - Future direction of HTA for the valuation of new drug)’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10회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기술평가 분야 국내외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각국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신약가치평가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동철 중앙대 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아드리안 타우즈(Adrian Towse) 영국 요크대 교수가 주제 강연을 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패널 토의에는 학계 대표로 조민우 울산대 의대 교수, 정부 관계자로 유미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등재부장, 업계 전문가로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마이크 챔버스(Mike Chambers)와 미국 MSD의 도날드 인(Donald D. Yin)이 등이 참석한다.
김진호 KRPIA 회장은 “2007년 의료기술평가가 공식적으로 도입되며 제약 분야에서도 신약가치평가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으나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없어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술평가와 관련된 학문과 정책 사이에 존재하는 부조화를 해소하고, 보건의료기술 평가의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석 KRPIA 부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환자의 신약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는 의료기술평가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국제적 협력을 추구하는 행사로 동북아시아에서는 이번에 처음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거·가치·의사결정 : 과학인가 예술인가’를 주제로 15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50개국 정부 대표 및 보건의료 관련기관·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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