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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안티에이징, 대세는 수술 아닌 레이저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6-05 17:54:28
  • 수정 2013-06-10 14: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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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프라임 레이저, ‘페이스 리프팅’ 효과에 비견 … 콜라겐 생성, 피부톤 맑아지고 볼륨감 개선

김우정 리젠성형외과 대표원장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이목구비라면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에게 호감의 여성 1위는 ‘피부가 고운 여자’라고 할 만큼 피부는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하지만 여름이 다가올수록 피부 고민을 하는 사람은 늘어난다. 한층 뜨거워진 햇살과 무더워진 날씨 탓에 메이크업으로 감춰둔 피부 트러블이 드러나고 짧은 야외활동에도 피부열 상승, 땀, 성호르몬 과다 분비 등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피부의 수분 유출로 피부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자외선 차단과 수분 공급에 방심하면 당장 노화가 느껴지지 않을지라도 여름이 다갈 즈음에 어느덧 잔주름이 자글자글하고, 볼살이 푹 꺼지며, 피부톤이 칙칙한 얼굴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나이에 걸맞지 않는 탱탱한 얼굴로 텔레비전 화면에 비춰지는 중년의 여배우들은 ‘꾸준한 피부관리와 적정한 운동’만이 비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 비법의 상당수는 성형수술, 물광주사, 필러주사 등의 의학적 시술인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다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부담감, 만일에 나타날 부작용 등을 우려해 선뜻 마음 먹기 힘들다.
 
그래서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 안티에이징 시술은 다양한 최신요법이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고전처럼 가장 많이 시술되고 사랑받는다. 수술처럼 공포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부작용도 적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이저 시술은 피부 타입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여드름과 모공, 피부결을 개선해 주는 레이저에는 E2레이저, 프락셀, VSM레이저 등이 있다. E2레이저는 프랙셔널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진피 깊숙이 전달되면서 세포 재생을 유도한다. 색소질환, 주름, 모공, 여드름, 피부결 등을 개선한다.
 
평소 기미 주근깨 잡티 안면홍조 등 색소질환이 고민이라면 루메니스원, IPL 등을 추천할 수 있다. 특히 루메니스원 레이저는 기존 IPL 레이저의 단점을 보완한 4세대 레이저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잔주름과 처진 피부로 속이 상한다면 써마지, 엑센트 엘리트, E-프라임레이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E-프라임 레이저는 세계 레이저 업계 1위인 시네론이 최근 출시한 피부미용치료 장비로 5쌍의 양극성 고주파 바늘이 달려 진피 내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하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김우정 리젠성형외과 대표원장은 “피부 안티에이징은 수술적인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수술이 부담스럽다면 수술 대신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 타입별 레이저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E-프라임 레이저는 수술에 의한 ‘페이스 리프팅’ 효과에 버금가는 피부 안티에이징을 이루게 해준다”며 “고주파 에너지의 영향으로 콜라겐이 생성돼 피부톤이 맑아지고 볼륨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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