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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글로컬소화기병센터 국제 워크숍 7월 개최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3-06-04 13:22:44
  • 수정 2013-07-14 18: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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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3~14일 이틀간 원내 지하 대강당서 진행 … 복부초음파 주제로 해외 유명 교수진 초청

건국대병원 글로컬소화기병센터는 오는 7월 13~14일 2일간 ‘글로컬 소화기병센터 국제워크숍’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건국대병원 글로컬소화기병센터는 오는 7월 13~14일 2일간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글로컬 소화기병센터 국제워크숍’ 및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3일 국제워크숍에서는 작년에 이어 복부초음파를 주제로 정했다. 심찬섭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일본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절제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시술의 대가인 일본 토요나가 다카시(Takashi Toyonaga) 교수를 비롯해 홍콩의 제임스 라우(James Lau) 교수, 인도의 나게시와르 레디(Nageshwar Reddy) 교수, 김정훈 서울대 의대 교수, 김홍수 순천향대 의대 교수, 김일봉 내과 원장, 김진홍 아주대 의대 교수, 류창범 순천향대 의대 교수, 문영수 인제대 의대 교수, 박도현 울산대 서울아산병원 교수, 박상흠 순천향대 천안병원 교수, 이준행 성균관대 의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상부위장관질환의 내시경진단과 치료와 상복부초음파진단에 대한 강의 및 라이브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강좌는 14일 오전에 상부위장관을 이용한 내시경 진단 및 치료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이날 오후에는 간질환(만성 B·C형 간염)의 최신 치료 경향, 담낭질환과 췌장질환의 초음파진단에 대해 일본의 소화관 초음파질환 진단의 세계적인 권위자 하타 지로(Jiro Hata) 교수의 강연과 라이브시연이 이뤄진다.
심찬섭 교수는 “국내외 유명 교수들의 강의와 라이브 시연이 어우러진 국제워크숍 및 연구상좌에 참여하면 실제 임상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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