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헬스케어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재 4개 대학에서 여대생 대상으로 “나의 보라를 찾습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구용 피임약 ‘마이보라’를 시판하고 있는 바이엘이 피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대생에게 피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소책자를 배포하고, 현장 참여자에게 피임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보라맨’이 ‘보라’라는 이름을 가진 여대생을 찾는 특별 프로포즈와 보디가드 복장의 ‘보라가드’가 건널목, 계단, 언덕 등 캠퍼스의 위험한 장소에서 여대생을 안전하게 에스코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일 숙명여대를 시작으로 4일 이화여대, 5일 성신여대, 10일 서울여대에서 진행된다. 현장을 찾는 여대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희석 바이엘헬스케어 제너럴메디슨 사업부 총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신체 결정권과 안전성에 더 큰 관심을 갖고 피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마이보라는 신뢰한 만한 피임 효과와 안전한 약물 프로파일로 전세계 여성의 건강과 올바른 피임 문화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