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 약대생 초청 … 연간 2만여명 거쳐간 의약계 종사자 필수 견학코스
24일 JW당진생산단지를 견학하러 온 단국대 약대생 100여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W중외그룹은 단국대 약학대 재학생 100여명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를 방문, 견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초청된 약대생들은 JW생명과학 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액제 용기의 성형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단계별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본·유럽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는 항생제 ‘이미페넴’의 생산과정도 직접 둘러봤다. 회사는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의 철저한 품질관리 중요성과 가장 필수적인 의약품인 기초수액제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약품품질관리기준인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맞춰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생산공장으로 연간 1억2000만백에 달하는 수액제를 비롯해 주사제 1억3000만개, 고형제 13억5000만개, 무균제 1600만개 등 의약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 생산단지는 2006년 준공된 이래 지금까지 연간 2만여명의 외부인사가 견학하는 등 의약계 종사자의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