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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 300례 달성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5-14 18:36:23
  • 수정 2013-05-16 04: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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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종 골수이식 115건, 혈연간 51건·비혈연간 64건 … 기타 자가 및 제대혈이식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 의료진은 14일 조혈모세포이식 300례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립암센터는 2005년 5월 첫 이식을 시작한 이래 2013년 2월 조혈모세포이식 300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300례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8년간 성인 214명과 소아 93명이 조혈모세포이식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2005년 5월 형제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작으로 2005년 7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2005년 11월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 2006년 1월 제대혈 조혈모세포이식, 2011년 2월 혈연간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병원 최초로 실시한 성과가 보고됐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혈연 또는 타인으로부터의 이식) 115건 중 혈연간 이식은 51건, 이 중 반일치 이식이 4건이었다. 비혈연간 이식이 64건이었다. 이식방법으로는 골수이식이 42건, 말초조혈모세포이식이 71건, 제대혈이식이 2건을 기록했다.
엄현석 조혈모세포이식실장은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에서는 동종 및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뿐만 아니라 고난이도 제대혈이식, 혈연간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 고령 환자를 위한 미니이식 등을 실시했다”며 “자가이식 후 재발환자의 동종이식이나 공여자 림프구 주입술 등 세포치료와 혈연간 반일치이식을 활성화시키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실은 8개 병실과 14개 무균 병상을 확보하고 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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