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직난이 극심해지면서 취업준비생들이 면접에서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해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취업포털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중 3명이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취업성형으로 가장 많이 관심 갖는 성형수술 부위는 눈(60.2%), 코(48.2%), 피부(45.8%), 턱과 안면윤곽(3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눈은 작은 변화만으로도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질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이 성형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부위다. 신승한 코리아성형외과 원장은 “면접에서 중요한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위로 눈을 꼽을 수 있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동양인의 특성상 눈가의 공간이 별로 없어 눈매가 좁아 보이고 자칫 답답한 인상을 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단순한 쌍꺼풀수술만으로는 시원한 눈 연출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조금 더 확실하고 선명한 눈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쌍꺼풀수술과 함께 앞트임수술 및 외안각 성형을 한다.
코리아성형외과에서도 이를 다 함께 해결하는 ‘3max 눈 성형’을 시행 중이다. 이 중 외안각 성형은 여느 뒤트임 성형과 달리 눈 외측이 다시 달라붙는 현상이 없으며 눈의 가로 크기를 최대한 연장함은 물론 눈 꼬리의 모양을 자유자재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개인별 맞춤성형을 원칙으로 크고 아름다운 눈은 물론 흉터를 최소화해 얼굴비율에 맞는 자연스러운 눈을 만들어주고 있다.
신승한 원장은 “눈성형은 눈의 모양과 개개인의 얼굴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며 “수술받으려는 사람의 눈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화하는 이상적인 눈모양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