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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당뇨병 갑상선센터·신장센터’ 확장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3-04-29 15:36:02
  • 수정 2013-05-01 18: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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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센터, 협진 및 원스톱 진료시스템 … 신장센터, FMC5008 투석기·EDI 이용 정수시설 갖춰

양동호 신장센터장(왼쪽부터), 송말순 간호국장, 박기일 장기이식센터장, 지훈상 분당차병원장, 심상열 진료부원장, 김재화 진료부장, 박석원 내분비내과장 등이 29일 열린 ‘당뇨병 갑상선센터·신장센터’ 확장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당뇨병·갑상선센터’와 ‘신장센터’를 본관 2층에 나란히 확장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병원은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당뇨·신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한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새롭게 문을 연 당뇨병·갑상선센터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당뇨병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 및 관리해 합병증을 예방한다. 신임 센터장에 임명된 조용욱 내분비내과 교수를 중심으로 안과, 신장내과, 혈관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심장내과, 영양팀 등 관련 진료과가 참여하는 협진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모든 클리닉과 검사실을 센터 내에 마련함으로써 예약·진료·검사·결과 확인까지 하루에 끝내는 원스톱(One-stop)시스템을 갖췄다. 이와 함께 △당뇨병 클리닉 △당뇨망막병증 클리닉 △당뇨신장병증 클리닉 △당뇨족부질환 클리닉 △심혈관질환 클리닉 등도 운영한다.

신장센터는 투석 환자 대비 전문 교수진 및 간호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공신장실을 구축하고 전문적·체계적 투석시스템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으로 제어되는 첨단 인공투석기인 ‘FMC 5008 투석기’와 자동화된 투석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맞춤투석을 시행한다. 또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주사용수 생산 및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열소독 장치(Heating R/O system)’와 ‘전극순수제조장치(EDI)’를 이용한 정수시설을 갖췄다.
혈액투석 병상수도 기존 29병상에서 50병상으로 늘렸으며 유럽 및 선진국에서 사용되는 최신 혈액투석용 의자와 전동침대를 비치해 편안하게 투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24시간 투석지원센터’를 운영해 언제라도 환자가 진료 및 상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4시간 동정맥루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이같은 첨단장비, 전문인력, 체계적 관리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분당차병원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인공신장실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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