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비절개 실리프팅 성형, 미국·프랑스·동유럽 등지 국제학회 통해 세계 전파
우정호 미라클성형외과 원장이 미국 연예인 성형미용 주치의로 유명한 조엘 아로노위츠(Joel Aronowitz) 박사에게 자신이 창안한 JJ리프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정호 미라클성형외과 원장은 “올 상반기에는 중앙아시아 몽골 울란바토르에 미라클 리프팅 성형지점이 설립되는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뉴욕, 파리,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에 리프팅 성형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우 원장은 “전세계에 미라클 네트워크를 확산시켜 한국의 발전된 성형기술을 다른 나라에 전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자신이 창안한) JJ리프팅은 눈·코 성형처럼 겉으로 확연히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얼굴형이 바뀌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아름다음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콘셉트에 맞아 떨어진다”고 소개했다.
JJ리프팅은 비절개 얼굴 리프팅 시술로 진피층에 얇고 짧은 녹는 실을 수십개이상 넣어줌으로써 주변 세포조직들을 재생시키고 작고 탄력 있는 얼굴을 만들어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 또는 신경손상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부분마취 하에 시술 시간은 30분 정도 걸리며, 노화 때문에 생긴 주름·처진 볼살·얼굴탄력 저하 등을 개선하고 갸름한 V라인 얼굴선을 얻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정호 원장은 그동안 프랑스 AMWC성형학회 및 EMAA성형학회, 그루지아 미용성형학회, 루마니아 유럽성형학회, 도쿄·싱가포르 등에서 열린 다수의 해외 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해 한국의 비절개 리프팅 기술을 널리 알렸다.
특히 미국의 주요 3대 TV 방송국 중 하나인 FOX TV는 뉴스에서 우정호 원장의 인터뷰를 다루고 JJ리프팅을 ‘리프트 혁명’이라 소개한 바 있다. 또 주로 미국의 할리우드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성형시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조엘 아로노위츠(Joel Aronowitz) 박사는 우 원장의 비절개 리프팅 방식에 대하여 관심을 표명, 미국 산타모니카(Santa Monica) 타워메디컬센터로 초청해 관련 치료기술을 전수받기도 했다.
이밖에 상당수 일본 현지 성형외과가 JJ 리프팅을 개발한 우정호 원장에게 직접 받은 수료증을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오리지널 리프트 전문병원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해외에 진출해 있는 국내 의료기관은 모두 91개로 집계됐다. 2011년 79개에서 1년 사이 28% 늘었을 뿐 아니라 2009년(49개)과 비교하면 4년 동안 85%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