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연령별·질환별 선택가능 자생생활보약 12종 10%할인 … ‘육공단’, ‘성장단’ 등
성별·연령별·질환별로 선택 가능한 맞춤형 ‘자생생활보약’
자생한방병원은 가정의 달(5월)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맞춤보약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성별·연령별·질환별로 선택할 수 있는 ‘자생생활보약’ 12종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처방받을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보약은 녹용에서 발육에 도움되는 부위를 사용해 아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수험생을 위한 보약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머리를 맑게 해 집중력 향상과 시력회복에 효과적이다.
건강한 관절을 위한 보약에는 부시맨이 먹는 약재로 유명하며 전세계 관절질환치료에 쓰이는 ‘천수근’이 함유돼 있다. 이 보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중년 이후 갑자기 찾아오는 관절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님 건강을 위한 보약은 오장을 보호하고 한기를 쫓아낸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장기능이 약화되고 몸에 한기가 들어 잔병치레가 많아진다. 이 때문에 자생생활보약은 나이드신 부모님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직장인에게는 신경과민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보약이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나 만성피로는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보약을 꾸준히 복용해 기력을 회복하는 게 좋다.
특히 남성의 스태미너와 여성의 활기를 되찾게 해주는 자생생활보약은 부부의 날 선물로 적합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무력감에 빠진 직장인은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며, 여성이라면 갱년기에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이밖에 기억력 향상·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난 ‘육공단’, 무릎과 어깨 등 관절질환 치료에 좋은 ‘관절고’, 어린이 성장발육을 위한 ‘성장단’,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정안단’ 등도 준비돼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약초를 직접 재배해 약효가 우수한 약재만을 분류한 뒤 철저한 가공·검사를 거쳐 보약을 조제한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hGMP(우수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증을 받아 신뢰성을 높였다.
박병모 자생한방병원장은 “올해는 동의보감 4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행사가 가정과 은인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동의보감과 한의학의 우수성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