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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실로 안면 비절개 리프팅, “예전 얼굴 찾아주는 시술”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4-05 09:03:51
  • 수정 2013-04-09 2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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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피층에 얇고 짧은 실을 수십 개 넣어 주변 세포 조직 재생시키고 단단하게 만들어

우정호 미라클 성형외과 원장의 미국 FOX TV 출연 장면

예전에 성형수술은 얼굴형보다도 눈이나 코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V라인 얼굴형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갸름한 얼굴형을 만들려면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게 바탕이 돼야 한다.

피부탄력을 높이려면 충분한 숙면과 비타민·수분 섭취, 자외선차단제, 금연, 금주 등을 실천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되는 노화를 완전하게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한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처진 볼살이나 팔자 주름, 턱선 라인 때문에 갸름한 얼굴형을 가지지 못한 경우에는 인체에 무해한 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하는 실 리프트 시술이 흔히 시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우정호 미라클성형외과 원장이 개발한 JJ리프트는 이미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싱가포르에서도 이를 배우고 경험하려는 의사와 환자들이 찾아온다.
 
2009년 미국의 4대 공중파 방송 중 하나인 FOX TV를 통해 우정호 원장의 JJ 리프트 시술이 뉴스로 방영됐다. 50여명의 일본 성형외과 의사들은 JJ 리프트를 배우기 위하여 10여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시술법을 전수받은 의사들은 우정호 원장에게 직접 수료증을 받는다. 최근에는 미국 얼바인의 유명인사의 초청을 받아 우 원장이 직접 미국에 가서 JJ리프트를 시술하고 왔다. 그가 시술한 국내외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도 제법 많다.

우정호 원장은 2007년 한·중·일 미용외과학회(The Congress of Eastern Cosmetic Surgery)에서 비절개 리프트(JJ리프트)에 대한 학술발표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프랑스서 열린 유럽항노화미용의학전문가학술대회(EMAA, European Masters of Antiaging and Aesthetic medicine)의 강좌 연사로 초빙됐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싱가포르 열린 CAM미용성형학회에서 앞서 있는 한국의 성형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우 원장은 “진피층에 얇고 짧은 실을 수십 개 넣어주면 주변의 세포 조직들을 재생시키고 단단하게 만들어준다”며 “실 리프팅은 예쁜 얼굴을 만드는 게 아니라 작고 탄력 있고 자연스러우며 건강한 옛날의 얼굴을 되살리는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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