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암검진 제외 일반검진, 채용검진, 직장인 특수검진 등 모든 분야 걸쳐 이뤄져
대전산재병원 건강검진센터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병원장 이규성)은 주5일제 정착으로 늘어나는 토요일 건강검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토요 건진을 시행한다. 검진은 병원 내에 위치한 건강관리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일부 암검진을 제외한 일반검진, 직장인 특수검진, 채용검진, 학생검진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이뤄진다.
이에 따라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이 수월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오장균 건강관리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센터 직원들의 최초 제안과 자발적인 참여로 토요 검진이 가능했다”며 “그동안 토요일 검진기관을 찾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