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은 지난달 28일 본관7층에서 ‘심뇌혈관집중치료실’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심뇌혈관집중치료실은 급성관상동맥질환 및 급성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심·뇌손상 및 합병증을 감소시켜 환자의 예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집중 치료 병동이다. 심뇌혈관 질환 시술 후 집중적인 관찰과 처치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소음, 경고음 등 외부 요인에 의한 환자 불편을 최소화시킬 방침이다.또 응급실이나 외래에 내원하는 초응급 심·뇌혈관계 질환자를 위해 예비병상을 상시 유지하면서 24시간 응급진료 시스템 가동, 전담 의료진 상시 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