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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서울시 삼성동 ‘미래메디컬센터’ 확장 이전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3-04 13:50:39
  • 수정 2013-03-07 1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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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CT 신규 도입, VIP실 마련 등 서비스품질 향상 … 기업·남성특화·여성특화 검진 강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미래의료재단의 건강검진센터인 미래메디컬센터가 기존 K타워 4층과 5층에서 같은 건물 9층, 10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지난 3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규모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ET-CT(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를 신규 도입했고 VIP실도 마련했다. 또 검진복을 전면 교체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검진 프로그램으로는 베이직, 실버, 골드, 프리미엄, VIP 등을 내놨다. 정밀 특화검진 시스템을 선택한 고객은 추가로 필요한 검사를 신청할 수 있어 본인의 건강상태를 예전보다 자세히 알 수 있게 됐다. 또 기업검진을 강화해 기업 임직원들에게 다양하고 간편하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미래메디컬센터는 미래의료재단의 피부과, 치과, 내과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객이 희망할 경우 부가적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부가적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남성 특화 프로그램과 여성 특화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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