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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료재단, ‘월드클래스’ 실현 혁신선포식 20일 개최
  • 김동영 기자
  • 등록 2013-02-21 19:06:33
  • 수정 2016-02-20 20: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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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 업무프로세스 효율화로 고객만족도 제고, 검사품질 향상 등 다짐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이 20일 경기도 용인 본원에서 열린 혁신선포식에서 실천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대표 이은희)은 비전 실현을 위한 ‘혁신선포식’을 20일 경기도 용인 본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은희 원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 수준의 임상검사기관(World-class Laboratories)을 실현하고, 점점 어려워져 가는 경영환경의 위기를 돌파해나가기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야 한다”며 “비효율적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성을 극대화해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이 재단은 검사의뢰 및 입력간소화, 고객대응시스템 선진화 등 구체화된 12가지 혁신 방안을 추진해 2014년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재단 측은 이같은 혁신활동으로 내부적 운영효율화와 고객을 위해 새로운 가치창출, 만족도 제고, 검사품질 향상 등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선포식에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 이은택 오픈타이드 대표, 김영규 녹십자랩셀 대표 등 임직원와 업계 주요인사가 참석했고, 혁신과제별 리더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으로 현재 진단검사의학부, 병리학부, 의학지원부와 의학유전체연구소, 대사의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약 3000여종의 임상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유수 의료·연구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대사의학·의학유전체·병리학·임상시험 관련 특수임상검사를 수행해 다른 동종 업체에 비해 대학병원과 거래 비중이 월등히 높다.
2011년에 검체 처리 및 분석, 검체 보관까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국제적 수준의 전문 임상검사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회사 CI(기업이미지통합) 및 브랜드(GC Labs)를 론칭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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