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이 주한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임명됐다.김 회장은 20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니꼴라스 뜨루히요 네울린(Nicolas Trujillo Newlin) 주한 에콰도르 대사와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영사 인가증을 전달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지명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양국 기업인들과의 교류가 많이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