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턱앤추 등 교정 전문 한의원, 수술없이 추나요법·약침·약실로 얼굴비대칭 및 턱관절통증 개선
김재형 턱앤추한의원 원장이 턱관절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를 추나요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얼굴중심선인 코와 입을 중심으로 오른쪽과 왼쪽 얼굴이 다른 안면비대칭. 무심코 봤을 때는 잘 알아채기 어렵지만 사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안면비대칭 증상이 있는 사람은 사각턱이나 주걱턱의 형태로 턱의 모습이 바뀌거나 얼굴 크기가 커져 심미적 불균형을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입을 크게 벌릴 수 없거나, 턱관절통증·만성피로·무기력증·목 통증·어깨통증·이갈이·불면증 등 안면비대칭을 동반한 여러가지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안면비대칭을 교정하면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로 비뚤어진 골반·척추·경추·턱관절, 치아의 문제나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으로 인한 안면비대칭, 턱을 고이는 습관 등에 의해 비뚤어진 턱선과 튀어나온 광대, 한쪽만 발달한 얼굴, 양쪽의 차이가 많은 얼굴을 가진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최근에는 수술 없이 안면비대칭 및 얼굴축소를 교정할 수 있는 전문 한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위험한 수술 대신 경추를 교정하고 전신을 바로 하는 추나요법, 턱 근육을 강화시키는 한약요법·약침요법·매선요법(약실) 등은 얼굴의 전반적인 균형을 맞춰주는 동시에 얼굴축소 효과까지 발휘해 많은 이들이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안면비대칭 교정 전문 턱앤추한의원의 김재형 원장은 “현대인들의 안면비대칭은 운동부족, 후천적 자세불량 등도 원인이지만 정신적 불안정,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안면비대칭의 치료는 육체와 정신의 안정을 위한 회복 과정도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얼굴은 몸과 연결돼 있다”며 “잠자는 자세, 앉아있는 자세, 서 있는 자세, 걷는 자세 등을 바로 잡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면서 몸의 비대칭을 바로 잡는 동시에 얼굴 관리를 받으면 안면비대칭 교정 및 얼굴축소 효과가 배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