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득 우리들의신경외과 원장이 단정해보이는 이마라인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3년에는 산업구조조정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도 줄어들 것이라는 비관론적인 경제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대기업의 신규채용 규모도 작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예측돼 취업준비생들의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평소 취업준비를 위해 스펙 쌓기에만 집중한 사람은 취업의 당락을 좌우하는 마지막 면접시험에서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줘 번번히 탈락하는 불운을 겪기도 한다.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은 면접 시 깔끔하게 차려입은 정장과 헤어스타일 연출로 인상과 이미지를 개선해보는 게 필요하다.
헤어라인의 경우 지저분하거나 불규칙한 라인을 보이면 면접시 첫 인상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힘들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쉽다. 불규칙한 이마 라인은 라인을 낮추거나 좁혀주는 헤어라인 교정을 통해 여성스러운 느낌 뿐만 아니라 정돈되고 깔끔한 이미지로 변화시킬 수 있다.
사람의 이마는 얼굴 길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데 이마 높이가 평균인 6~6.5㎝보다 길면 강한 인상을 주고 얼굴의 부조화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M자 라인을 가진 여성이라면 남성적인 강한 인상을 주기 쉬워 교정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거나 M자형 이마로 인해 넓어보이는 경우, 이마 양옆이 M자형으로 깊게 패인 헤어라인의 경우에도 교정하면 여성들은 올백 스타일도 가능해지고 이마 콤플렉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연출하려면 완벽한 디자인과 의사의 숙련도가 필수적이다. 단계적 이식 기법, 세밀화 기법, 점진적인 방향전환 기법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가 가능하다.
김정득 우리들의신경외과 원장(대구)은 “젊은 여성들의 헤어라인 교정 시에는 자신의 모발 방향과 각도를 충분히 고려한 헤어라인 디자인이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이마가 넓어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려고 하면 답답한 인상을 주기 쉽기 때문에 미적인 조화를 고려해 교정의 폭을 결정하면 면접시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있다”고 말한다.
수술 후에는 1, 4, 7일째에 병원에서 샴푸를 하게 되고 이후에는 부기가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 이식된 모발은 2~3주가 되면 60~70% 가량 탈모됐다가 3개월 후부터 모발을 심은 자리에 다시 자라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