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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취업준비 대학생들, 외모 콤플렉스 벗어나는 성형 원하면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2-12 16:16:46
  • 수정 2013-02-19 18: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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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럽고 호감가는 이미지엔 눈·코 성형 … 강인한 이미지 원하면 안면윤곽성형

대학생들의 겨울방학이 어느덧 개강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학우들과의 만남도 기대되는 한편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겐 취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해지는 시기다.
최근 1~2년새 실시된 직장인 및 취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분석해보면 약 90%가 외모가 졸업 후 구직활동에 영향이 주는 것으로 실감하고 있고 이들은 성형수술을 받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 이들 중 35% 이상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초반 대학생들은 외모가 자신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다고 생각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래서 취업준비생에게 성형수술에 대한 선택은 필요충분조건이 됐다. 취업난이 심해질수록 성형외과를 찾는 취업준비생들이 비례적으로 증가한다. 

김종구 벨리타성형외과 원장이 이미지를 부드럽게 하는 관상성형을 하고 있다.

취업준비 차 성형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회복이 빠른 줄기세포성형, 눈 성형, 코 성형, 지방흡입 등에 대해 상담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면접 시 강인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안면윤곽성형을 과감하게 선택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눈 성형, 코 성형 성형상담을 많이 하는 이유에 대해 답변은 한결같다. 날카롭고, 매섭게 보이는 느낌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구직자들은 설명한다. 개인의 능력은 이미 교육의 다변화를 통해 평준화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부드럽고, 온화하며, 호감 가는 첫인상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김종구 벨리타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취업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외모가 구직자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날려버려 마음의 자유를 얻는 것도 필요하다”며 “전문의와 상의해 신중하면서도 자신에게 맞는 성형을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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