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 전체 응시대상자 3573명 중 3313명이 최종 합격해 92.7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차 시험합격자 중 3385명 중에서 2차에서 72명이 떨어졌다. 전문과별로 외과, 신경외과 등 14개과는 2차시험에서 100%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내과는 합격률이 89%로 26개 전문과 중 최저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2차 시험은 1월 18일부터 1월 26일까지 해당 학회별로 시행되었다.
이번 전문의자격 시험 최종 합격자는 4일 오후 2시부터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와 ARS(060-700-220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