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내과, 순환기내과,신경과 등 전문진료센터와 유기적 협진시스템 구축
H+양지병원은 최근 신장내과 개설에 이어 오는 2월 신장투석 환자를 위한 인공신장실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김비로 신장내과 과장을 비롯한 혈액투석 전문 의료진이 투석을 위한 진료를 담당한다. 원내 2관 4층에 위치한 인공신장실은 고효율 투석기능을 갖춘 독일 FMC의 혈액투석기 장비 16대를 갖췄다. 또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심혈관센터, 뇌심장센터 등 전문진료센터와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급성 및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치료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상일 H+양지병원 병원장은 “인공신장실 개소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투석 환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