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리시리진산 함유, 탈모방지·모발성장 유도 효과
태전약품은 경구용 탈모증 치료제 ‘드로젠’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글리시리진산’(glycyrrhizinic acid)을 함유해 모발 영양공급, 탈모방지, 모발성장 유도 등에 효과가 있다. 또 ‘세파란틴’(cepharanthin)을 성분으로 하고 있어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한 탈모증 치료에서 탁월하다.
외용제의 불편함을 해소한 일반의약품으로 기존 전문의약품인 탈모치료제에서 나타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의 부작용이 없고, 생약과 비타민 성분의 복합영양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이다. 두피의 굵고 검은 머리털이 빠지게 되면 외관상 나이가 들어 보일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국내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50~70개까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100개가 넘으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태전약품 관계자는 “드로젠은 모발 손상으로 탈모가 진행 중인 사람, 지루 및 비듬으로 가려움증을 앓는 사람, 만성적 스트레스로 탈모 현상이 발생한 사람에게 잘 맞는 탈모증 치료제”라고 말했다. 문의 154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