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후원 … 인터넷․게임 중독의 경각심 고취
인터넷 사용의 보편화로 인한 인터넷중독과 게임중독이 치유해야 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을지대 강남을지병원은 중독브레인센터 개설을 기념해 여성가족부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인터넷과 게임중독의 위험성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영상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인터넷․게임 중독 예방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기간은 1월18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국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게임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을 주제로 동영상,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내용의 참신성, 창의성, 작품의 완성도 등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여성가족부 장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상 2명에게 상금 각 50만원과 상장, 우수상 3명에게 상금 각 30만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최종발표는 4월 19일 강남을지병원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