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센터, 지난해 GMP제도 추진현황 및 평가사례 소개
한약재 GMP 적합업체 명단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5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 센터에서 한약재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약재 제조업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2012년 한약재 GMP 제도 추진현황 △한약재 GMP 준비방법 △한약재 GMP 평가사례 △대한약전 및 관련 고시 개정사항 등이다.
한약재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해 6월 도입된 GMP 제도는 한약재 제조소의 구조·설비, 제조 및 품질검사, 관리기준 등을 정하고 있다. 지난해 지정된 GMP 적합업체는 총12곳으로 한약재 제조판매업 신규업체는 한약재 GMP 적합업체로 지정을 받아야 제조와 판매가 가능하다. 2015년부터는 기존업체도 지정을 받아야 한다.
식약청은 한약재 제조업체의 원활한 GMP 제도 도입을 위해 △GMP 적합인정 표시 △전국 순회 정책설명회 개최 △무료교육 및 컨설팅 △GMP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서 발간 등의 지원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