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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바른세상병원, ‘스피드 인공관절수술 시스템’ 도입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3-01-08 18:26:55
  • 수정 2013-01-11 19: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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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원일수·비용 감소 … 일상생활 복귀 위한 맞춤식 운동치료 프로그램 제공
관절·척추전문 바른세상병원은 인공관절수술의 입원기간을 줄이고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스피드 인공관절수술 시스템’(SPEED TKR)을 도입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입원기간이 줄어 경제적이고, 일상생활 복귀가 빨라 고령 노인에게 적합하다. 이 수술은 양측무릎을 모두 수술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 동시에 수술이 가능해 입원 일수를 5~7일 줄일 수 있다.
이 병원은 인공관절수술 후 체계적인 재활과 보행교육이 중요한 만큼 맞춤식 전문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조기보행과 조기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있다. 또 관절 수술환자의 특성을 감안해 각 병동마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 간병인을 무료로 배치했다.
인공관절수술은 노년기 관절건강의 핵심 요소로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무릎인공관절수술 건수는 2009년 4만7683건에서 2010년 5만3334건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공관절수술은 무릎 연골의 노화와 퇴행으로 극심해진 통증을 해결하고 관절 기능을 회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비교적 긴 입원기간으로 신체 부담, 경제적인 문제, 가족들의 간병 걱정 등으로 환자나 가족 모두에게 부담을 주는 수술로 인식돼 왔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대표원장은 “스피드 인공관절수술 시스템은 고령의 인공관절 수술환자가 빠르고 쉽게 수술과 재활을 받아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이 수술로 인해 인공관절수술이 걱정없고 간편한 수술이라는 인식으로 전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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