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와파린 사용할 수 없을 때 보험급여 혜택 적용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 (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가 내달 1일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7일 프라닥사의 급여적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고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
이 약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보험급여 혜택을 적용받는다. 보험약가는 150㎎ 1851원, 110㎎ 1795원이다.
프라닥사는 국내에서 지난해 2월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중 최초로 허가를 받았고,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공동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