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병원은 지난달 VIP병동 개소에 이어 최근 ‘노블레스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병원은 외래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귀빈들이 잠시 머물면서 휴식, 업무, 문화교류 등을 할 수 있도록 노블레스 라운지를 구성했다.
고려대병원 노블레스 라운지
이 공간은 조용하고 안락한 인테리어와 함께 TV, 컴퓨터, 노트북, 소파 겸 침대 등이 마련됐다.
박승하 병원장은 “노블레스 라운지는 어려운 환우돕기와 의학발전을 위해 기부한 개인이나 기관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병원 내 편의제공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VIP 특화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