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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4년 연속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12-20 15:42:33
  • 수정 2012-12-21 1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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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 는 의료관련부문 대상 수상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에서 재활전문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조속한 사회복귀를 돕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재활전문센터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수중운동 재활관과 산하 병원별 재활전문센터 운영 △산업재해로부터 발생되는 치료와 보상 △재활과 사회복귀의 전 과정을 산재근로자에게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 등이 이번 수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는 이번 시상식에서 의료관련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2009년 국내 처음으로 골수줄기세포 및 혈액줄기세포 치료법을 도입해 본격적인 줄기세포치료 시대를 여는데 기여했다. 2010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치료의 신뢰와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산학협력 및 국내외 연구진과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자가골수세포 치료술이 무릎연골 결손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 이 치료술은 환자로부터 자가골수를 채취한 후 원심분리를 시행해 분리된 농축골수줄기세포를 연골결손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이다. 국소마취만으로 골수줄기세포를 채취하고, 15분 만에 농축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응급환자나 교통사고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의료계 관계자는 “이 치료법이 배양시간과 냉동과정에서 겪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며 “자기세포를 쓰기 때문에 면역반응 관련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 한경닷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성과가 우수한 전문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병·의원과 제약사·의료기기업체 등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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