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관절·척추 명의의 치료 가이드라인과 관련 질환에 대한 기초건강정보를 담은 ‘인생을 살리는 무릎팍 도사’(사진)가 발간됐다. 박광선 프라임경제 편집국장이 정리한 이 책에는 이수찬 목동힘찬병원장과 강남·강북·강서·은평·인천·부평·부산 힘찬병원까지 총 8개 병원장 및 부위별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의 가이드라인이 실려 있다.
무릎, 허리, 어깨, 족부, 고관절, 스포츠부상 등 7개 영역 정보
이 책은 총 7장에 걸쳐 무릎, 허리, 어깨, 족부, 고관절, 스포츠부상 등 부위별 관절질환에 대한 특징, 예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서술돼 있어 독자에게 유용하다. 특히 △10대의 척추측만증 △20대의 스포츠외상 △중년층의 각종 퇴행성질환 △노년층의 인공관절 등 연령별, 성별에 따라 걸리기 쉬운 관절·척추 질환, 골프나 댄스 등으로 인한 스포츠 부상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돼 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병원장은 “최근 범람하는 인터넷 의료정보에서 환자가 정확한 정보를 찾아내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의사가 직접 나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며 “각 분야별 전문의가 진료현장에서 경험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직접 쓴 칼럼을 엮어 독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임넥스 출간, 박광선 지음, 248쪽, 1만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