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보건대학원 총동문회는 6일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2012년 자랑스런 연세 보건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식약청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취임 이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의무적용 확대,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발족 등으로 국민건강 식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 강화와 ‘식품안전정보센터’, ‘의약품안전관리원’,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를 설립 등으로 식품 및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2012년 연세 보건인의 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