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사례 발표 … ‘맞춤의료 및 실버 웰니스’ 분야 심포지엄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신관 7층에서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와 협력병원간의 학술교류를 통한 교육과 연구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2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관동대 의대를 중심으로 협력병원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조건의 임상에서 접했던 다양한 치료사례 및 연구사례들을 발표해 새로운 의학발전과 의학교육의 틀을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동대 의대 명지병원, 제천 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 등에서 선정된 17개의 논문이 3부에 걸쳐 발표되고,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발표와 함께 ‘맞춤의료와 실버 웰니스(Wellness)’ 분야의 최신동향과 전망을 소개하는 심포지엄도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정지훈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한현정 신경과 교수, 손상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용균 재활의학과 교수, 황희진 가정의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박기호 국립암센터 암정보교육과장, 이경아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외부 인사로 참여한다. 이밖에 전미선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장 교수가 ‘통합 암 관리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5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