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윤 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장이 지난 24일 열린 대한림프부종학회에서 2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박상윤 교수는 난소암 권위자로 미국부인종양학회 학술위원,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수술 분과장, 대한산부인과학회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 신임회장이 2년간 이끌어갈 림프부종학회는 외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모여 2004년 11월에 탄생했다. 림프부종 질병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 연구와 질병예방, 교육, 진단, 치료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