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준섭 교수 등 의료봉사단, 현지 주민 1050명 진료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0~17일 콩고민주공화국 루붐바시 샌드웨병원에서 해외의료봉사를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염준섭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한 내과·가정의학과·소아과·피부과·응급의학과 등 총13명의 콩고의료봉사단은 열악한 환경에서 현지 주민 1050명을 진료했다. 3년째 실시된 아프리카 의료봉사활동으로 이번에는 삼성전자 봉사단과 함께 솔롱고학교를 방문해 나무심기활동도 전개했다.
강북삼성병원 콩고의료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